"이 모든것이 유의미하다"
"나는 나무가 아니다"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 대사는 사실 활협전 그 자체를 의미하는 대사임.
무의미하다고 비웃음당해도 포기하지 않고 발버둥친 주인공의 모든 삶의 순간이 유의미했다.
그 모든 노력이 주인공을 절세고수로 만들어 무림맹주와 대등한 위치에, 무림의 최고봉에 서게 했다는 말.
또한 당문 절멸을 겪고 다시 돌아와 마침내 이 자리에 도달한 플레이어에게도 의미가 있는 대사.
이전 회차의 고통과, 이번에는 동맹을 구하고 능력을 키워 이곳에 오게 만든, 그 모든 과정의 유의미하기 때문.
이 모든것이 유의미하다
나는 나무가 아니다
스스로 걸어온 용자와 하늘의 선택을 받은 천선지인
최종전은 전투 자체로는 별로인데, 대사 하나하나가 빠질것 없이 뽕을 거하게 터뜨려서 연출이 오짐ㅋㅋㅋ
댓글(2)
니 애미를 패주마
조활의 10년의 허송세월부터 무공을 묶을 멀쩡한 지능이 있되 무공자체는 익히지 않아야 망형편을 익힐 수 있다는 기형적인 조건을 마련하는 유의미한 기간이었지
작중 윤지평에 대사로도 나오는데 불운의 연속은 운을 쌓는 것이다라는 것으로
실제로 활협전의 대실패 판정은 운명점을 쌓거나 특정 이벤트의 트리거가 되는 등 완전한 무의미한 결과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