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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9)
진짜 너무 끔찍하다. 특히 치매..
나는 차라리 존엄사를 선택하고 싶다
친할머니 말년에 요양원에서 기운없이 누워계신 거 보니 서글펐지...
그래도 치매 같은 거 없이 곱게 가셔서 다행이었달까
꽤나 우울한얘기.
저리되기전에 돌아가시는것도 요샌복으로생각하시더라.
이래서 안락사가 필요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