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는 본인피셜 술을 잘못배우는바람에
한번 먹으면 꽐라될때까지 마셔야 잠울잔다고
본인이 술마시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회식자리에서 먹기시작하면 진짜 꽐라될때까지 마셨는데
울집 강아지 대려오고나서
한 두번? 술먹고 오니까
그다음부터 술마시고 오면 강아지가 내방으로 도망쳐서 절대 안나옴ㅋㅋㅋㅋ
술 냄새만 나도 아빠왔다고 현관우로 가다가 도망갈정도
그거 몇번 당하더니 아버지 충격먹고 술 거의 안먹게됨 거절도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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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군
울 아부지는 맨날 술마시는 파티원 중 하나 다친 다음에 끊으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