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몸을 빌려 현세에 강림한 황제
나타나자마자 악마들은 황제의 별명인 '아나테마(불구대천)'을 중얼거리며 추방되거나 소멸되었고
황제를 배신하고 악마가된 아들 '모타리온'은 날개가 꺽이며 내동댕이쳐짐.
너글의 악마들이 더럽힌 대기와 오물들이 정화되었다고.
현장에 있던 커스토디인 가드(황제 근위대)는 소녀에게서 뿜어지는 기운으로 황제가 나타난걸 알아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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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측은 착각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데 악마쪽에서 아나테마 인증을 박아버려서
황제의 취미는 신체강탈 TS 스너프.. 흠..
역시 5번째 카오스 신 (진) 이구나!
이 이단자를 처단하라!
묘하게 너글만 황제빙의쇼를 2연속으로 맞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