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노벨이 남긴 노벨상의 수상조건 중
문학 분야는
"이상주의적인 가장 뛰어난 작품을 쓴 사람"에게 수여하라고 되어있다.
즉 노벨문학상의 수상조건은
이상적인 작품을 쓸것
그것인데
우리나라 순문학계에서 노벨상 주려고 안달복달한 그 작가의 대표작은 아니지만
흔히 까일때 자주 튀어나오는 시를 보자면
이상적인가 아닌가를 둘째치고
중요한점은
이 시가 매우 한국중심적이라는 것이다.
즉,
우리나라 순문학계가 노벨재단에 요구하는건 다음과 같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이상적이라고 평가해달라."
거기에 대해서
노벨재단은 지금까지
"ㅈ까"
라고 답해왔던거고
그렇게 바라던 한국의 노벨문학상이
가장 한국적인 작품이 아닌
가장 인간적인 작품이 선정되었다는것은...
댓글(21)
저 연아 어쩌구 시는 지금 다시보니 소름이 쫘아아아아악 끼친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썼을지
노벨상 받은 작가들 보면 그 나라만의 역사나 문화, 감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보편적으로 만든 작가들임.
한국에서 노벨상 가능하다 말나온 작가들은 그 '보편적'부분에서 아웃.
한국적인 건 좋은데 한국인만 이해하는 문학이면 안된다는 거지.
시알못이지만 너무 올드한데요
원래 모든 예술은 사람과 삶을 탐구하는 작업인데
이데올로기에 매몰된 예술은 뭐 ㅋ 좀 그렇지?
진짜 저건 웃음벨이다...... 나도 김연아는 좋아하지만......
시알못인데 좋은생각에 실리는 일반인들 글보다 구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