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오너도 잘 모르는 극초기 K5의 첨단 옵션들 +88 [3]

극초기라고 하면 K5 완전 첫 모델인 이걸 말한다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너무나 많이 팔린 모델이라 지금도 도로에 흔할 정도

그러나 당시의 현기차의 옵션 구성은 꽤나 괴랄했기 때문에...

이 차의 오너(였거나 모종의 이유로 타본 사람)도 모르는 최첨단 옵션이 생각보다 많았다

우선 최상위 등급인 노블레스에는 오토홀드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있었다

지금도 아반떼 이상 급의 차에서 어느 정도 옵션 넣어야 쓸 수 있는 고급 옵션

그리고 전방 센서가 있어서 전방 물체가 가까워지면 알려준다

응? 컬러 계기판에 후방 센서는 봤어도 전방 센서 있는 K5 초기형은 본적이 없다고?

그 이유는 지금도 희귀한 옵션인 자동 주차에 묶여있었기 때문이다

최상위인 노블레스 등급에도 기본 포함이 아니고 별도 추가 옵션이었기 때문에 이 옵션을 넣은 차는 정말 레어하다

요즘 나오는 K5에서는 정작 자동 주차 옵션 자체가 사라졌으니 사실상 로스트 테크놀로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