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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4)
애가 불쌍타
뭐 자식한테 보여준 것만 보면 집안에서 뭔 일이 일상일지 보이기는 하네..... 그나마 가면 안 쓰고 있어서 애도 탈출해서 다행
바람핀 남편이 가해자이고, 더 심하게 말해서 쓰레기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건 맞음.
다만, 애가 그런 아빠를 선택할 정도면, 도대체 아내가 집에서 어떻게 남편과 자식을 대했는지 아주 훤히 보임.
결국, 집안을 쪼개버린건 남편이었지만, 진정한 원인제공자와 가해자가 누군지 애가 보여주네.
웬만하면 엄마에게 양육권 주는데 저건 법원이 봐도 애엄마가 답이 없었구나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바람을 핀 아버지가 잘 했단건 아닌데 법정에서 저럴 정도면 평소 행실이 어땠을지 좀 보이긴 함
인정은 못 해도 납득은 간다. 그리고 자기 자식만큼은 끝까지 책임 지고 싶어하는건 인정함
보통 불륜 사건이 나오면 자기 자식이라도 내팽개치는 경우가 많은데
저정도면 애미가 정신병자임. 서윗민국에서 남편이 양육권 가져오는건 거의 불가능함.
와 불륜남에게 이해가 가는건 처음이네
양육권은 앵간하면 여자한테 가는데
진짜 저건 보기드문 케이스일 정도로 여자쪽이 어마무시한거
양육권이 바람핀 남편한테 갈 지경이면 걍 애초에 바람이 아니라 지옥탈출이었던 거 아니냐
참...이런 말 잘 안하는데, 바람 필 만 했네.
애를 진짜 오지게 잡아댔나보다... 불륜했는데도 양육권 넘어간거보면
원래 한녀노괴들은 강약약강인 비열한 족속들이라 지들보다 약한 애들이나 노인들한테 끝없이 잔인해지는게 종특임. 울나라에서 낙태나 아동살해가 왜 그렇게 많겠음?
왜 바람 피웠는지도 대충 알겠다
법원이 아빠한테 양육권을 줄 정도면 어지간히 심각한게 아님
심지어 이혼 책임이 남편쪽에 있는 상태에서 저렇게 된다는건 더더욱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