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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핑구어 안한게 다행이네.
믕믁!밍믝!
밋믺
대신 바디랭귀지는 참 잘했겠구만
뿌우뿌!
구- 구-
믝믝
아기가 사람 입모양 보는게 말 배우는데 큰 지분을 하는데
코로나때 다들 마스크 쓰고 다녀서 조카 말 배우는게 늦어진거 같다고 하더라
선배 애가 5살때까지 말문이 안 트여서 선배가 속앓이를 엄청 했는데, 어느날 술마시다가 내가 애한테 왜 말을 못하니~ 하니까 "굳이 말해야 되요?" 한 적이 있다...
난리나서 캐물어 보니까 지금까지 배고플때면 밥주고 놀고싶으면 놀아주고 자고싶으면 재워주고 욕구를 죄다 충족시켜주니까 말할 필요를 못느끼고 살았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