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나니아 연대기
엔딩이 시발 수잔은 순수함을 잊었다는 이유로 같이 낙원 못간채 현실에 남고
나머지 형제랑 가족들은 전원 열차 사고 나서, 아슬란 따라 아슬란의 낙원으로 간다는 결말이기 때문
말이 아슬란의 낙원이지 그냥 열차 사고나서 전부 몰살당한거다 ㅅㅂ
아니 씨1발 진짜 이게 무슨...
작가도 이거 뭔가 잘못됐다는거 알고 후속작으로 돌아온 탕아로서 수잔도 구원받는 내용의 후속작을 내려고 했는데
작가가 그만 돌아가시는 바람에 수잔은 이승에 남은채 천애고아가 되는 결말이 되어 버림....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때문에 판타지 소설 영화화 흥했을때도 걔 둘만 살아남은 이유가 있어
이세계로 가는데 탈것이 필요하다는건 유구한 전통이었어 ex환생트럭
그것도 있고 그냥 내용 자체가 영화판이랑 너무 달라서...
훨씬 재미 없엉
이건 내용보다 실물책 두께가 더 충격이던데
그건 7권인가 전부 합본이라서 그럴걸
그거 합본이라 그래
구판은 분권으로 나와서 평범함
결국 기독교 신화라서 모두가 죽었지만 천국에 갔다가 진짜 그 양반 마인드의 해피엔딩 맞음
인종차별적 내용도 꽤 많지 않나?
그리고 3부인지 4부인지에서 빼도박도 못하게 이슬람을 적으로 그려내버리고...
중학생때 읽고 결말 줫같네 한 기억남
존나 소름끼치는 결말이네..
전생트럭이 아닌 전생열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