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리미트 해제된 할아버지.jpg +137 [13]

댓글(13)

• 深く暗い 幻想09:00 답글달기

  "할아버지가 돌을 집었다!"

• 갓지기09:03 답글달기

  모두 도망쳐! 장기를 둘 수 있는 할아버지들은 할머니를 지켜!!

• 고기만두만취급함09:09 답글달기

  갑자기 할아버지가 상대에게 돌을 던지기 시작했고, 상대가 도망치자 자신의 부전승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 냥념통탉09:10 답글달기

  돌을 던졌으니 진게 아닌지.

• 말랑마미09:02 답글달기

  리쿠고네... 마마마 동인계의 큰 별이었는데...

• 강대수09:02 답글달기

  치매로 인해탄생한 신의 한수 같은게 있을지도
  잊음으로서 오히려 깨닫는데

• 좋은지식이다09:03 답글달기

  치매에 낭만이 있을까
  
  그러면 좋겠다

• 브루타알09:03 답글달기

• GLaDOS__09:03 답글달기

  할아버지의 식탐앓이 너무 강력하다...!!!!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09:04 답글달기

  로건에서 나오는 프로페서잖아 거의

• 적카다09:07 답글달기

  대충 몸이 안좋아서 빨리 끝내겠다는 이세돌 짤

• 루리웹-472152939109:09 답글달기

  접대 바둑을 두려면 상대를 아득히 상회하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댔어
  
  하지만 접대를 할 마음이 사라졌으니 그 실력으로 맹공을 퍼붓는거지

• 민티아센세09:10 답글달기

  그럴리가 있나.. 나 어릴적 고향내려가면 외할아버지가 참 장기를 좋아하셔서 나랑도 종종 장기 두곤했었는데 그당시에 엄청 강하셔서 나는 한번도 이기질 못했었음.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가 치매 걸리시고 외가 찾아뵙고 할아버지 오랜만에 장기나 둘까요 말해서 같이 뒀었는데.. 난 할아버지랑만 뒀었기에 실력이 분명 늘지 않았는데 할아버지가 너무 약해지셔서 내가 져드렸었었음.
  이기고는 엄청 좋아하셨고 할아버지 돌아가신 지금도 내 안에는 할아버지랑 마지막에 장기 한번 둬드렸다는게 나름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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