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외로 인류 제국과 제일 많이 싸우고 그쪽에서 난민을 받아들이거나 점령후 복속시키는 과정에서 인류 문화가 타우제국에 스며들기도 한다. 특히 젊은 타우 제국인들은 인류의 언어를 따라하는 것을 유행으로 한다고.
2. 타우 제국이 추구하는건 이성과 효율임. 문제는 이 이성과 효율이 간혹 자기네 방식의 이성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3. 타우 제국 군사를 이루는 파이어 카스트 일원들에겐 불문율이 있고 그 불문율은 "종족을 불문하고 어린아이는 해치지 않는다"이다. 덕분에 타우 제국은 오크와 전쟁을 하던 초반에 포자 번식인지 모르고 그레친을 오크 유아라고 여겼다.
4. 타우가 네크론과 조우 했을 때 새롭게 태어난 어린 종족으로 보았다. 그리고 대의에 포섭 가능하다고 믿었다가 처참하게 털렸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작가들의 설정때문이다!!!!
댓글(18)
단점: 가만히 있으면 물리적으로 뒤져서 좋든 싫은 초강경 확장주의적 행보를 걸어야하는데 그럴 수록 타우 내의 인적, 물적 자원이 썩창나고 더욱 이질적인 집단들이 제국에 합병되어 사회 피로도와 뇌절압이 곱절로 폭등할 예정
*덧: 인류제국이 대부분 프랜드 실드로 막는 카오스, 니드, 그린스킨 변수를 제해도 지옥불꽃길 예정 됨
파사이트 : 그래서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타우가 의외로 꽉막힌게 많아서 너그러워 보여도 타협안되는 불합리가 많게 표현되던데. 왜 착하다고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