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모전에서 이세계 퐁퐁남이란 작품이 올라옴
물론 이혼 후 성공이란 작품은 웹소계에서는 꽤 잘팔리는 장르였지만
저렇게 노골적으로 퐁퐁, 도축 같은 단어는 보기 힘들었음
물론 없던건 아님
문제는 저게 공모전까지 올라왔다는 점에서
네이버는 저런 작품을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논란이 나오고
페미 쪽에서 퐁퐁남, 설거지 어원을 이상하게 조작해서
나쁜 단어라고 물타기함
물론 이상하게 조작 안해도 나쁜 단어인데도
이후 저 웹툰이 아무런 제재를 안 받으니 불매 운동 한다고 했다가
별 의미 없이 끝남
해당 작가가 주갤에다 홍보글 올린거 생각하면
양쪽 다 응원하기 힘든
누가 이기든 미래가 없는 싸움이라
씁쓸함만 남는 상황임
댓글(26)
솔직히 퐁퐁남 단어 자체가 일ㅁㅁ이 좋아하는 단어잖아
ㅁㄱ이랑 일베랑 서로 싸우는 존나 역겨운거지
혐오단어를 썼다고 창작물을 검열할수 있는가도 문제가 되겠지. 창작의 자유를 어디까지 제한하는가?
당장 같은 지역 혐오단어라도 유게에서 레드넥이랑 홍어에 대한 반응이 다르니.
지역혐오 하지 말자는 애가 다른 글에서는 고담 대구 거리고 있는거 보면 생각해볼만한 문제임.
솔직히 누가 이겨도 미래가 없는 쌈이라 그냥 둘다 안좋게 끝났으면 좋겠다
퐁퐁남은 혐오단어 맞잖어
둘 다 꺼져 주었으면 좋겠다만 메갈 웹툰도 있으면 퐁퐁 나와도 할말 없는것도 맞지
애초에 웹툰 흥미 잃고 떠난 사람이라 그냥 구경중
주갤에 화력지원요청 ㅋㅋㅋㅋㅋ
퐁퐁이라는 단어 자체는 ㅈ같지만
저런 소재만 막장드라마에 존나 많은 소재긴함
더글로리에 하도영만해도 예솔이 뻐꾸기 당한건데 뭐 ㅋ
쌍방 지랄났네...
누가 설거지를 저런 뜻으로 얘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