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오늘 아침 남편이 출근하러 주차장에 차를 뺴러 갔는데,
밑에 사진 처럼 이중주차를 떡 하니 해놓았더라구요~
물론 협소한 주차장에 이중주차 할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재되어 있는 번호로 계속 전화를 했어요.
대부분 출근시간에 1분 1초가 소중하자나요?
출근시간은 점점 늦어지지 전화는 안받지 너무 답답해서 관리사무소에 찾아가서 차주를 여쭤봤습니다.
경비실 아저씨랑 같이 차주 댁에 가서 벨을 눌렀어요~
그런데 사과는 커녕, 미안한 기색 1도 없이 당당하게 잔다고 못받았다 시전합니다 ~
화가 난 남편이 화가나서 이중주차를 했으면, 중립을 해놓던가, 그것도 아니면 전화를 받던가
늦게잔거 자랑이냐 하니 방귀낀놈이 승질낸다고
아 그럼 나 차 안뺼래~ 하고 다시 들어가서 자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당한 태도에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히더군요.
결국 신랑이랑 택시로 각자 출근을 했구요 ~
신랑이랑 저랑 너무 화가나서 각자 개인 sns에 기재를 했는데,
어떻게 인스타를 뒤졌는지, 캡쳐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네요 ~ ㅎㅎ
그러고선 엄마란 사람이 전화와서 자기 딸이 잘못했는데~
그런데 그쪽이 내딸에 대해서 유포했자나요 ?! 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어디에 유포했나요? 그리고 딸이름 및 딸 언급 1도 한적 없는데 ㅎ
저희는 그냥 처음부터 죄송하다 사과한마디면 끝나는거였는데, 어떻게 이 두모녀를 참교육 시켜야 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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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주차된 차를 고의로 막으면 재물손괴죄에 해당할텐데요~
추천으로 응원합니다
주차장 있는 단독주택에 사시는 것이.....날씨도 더운데 흥분하지 마시고 그런 사람들이 있구나 하시면 좋을 듯.....
어멍이란 것이 저 따위 말을하니 딸이 라는 것도 ㄷㄱㄹ가 옵션이네
똑같이 ㅋ
이래 저래 방법 없으면 이미 지나간 일이니 분 삭히시고..
몇 배로 똑같이..
차 빼달라고 하면 해외 출장와서 지금 당장 못간다고..
달리 방법이 없으면 똑같이 느끼게 해주는 방법 뿐이 없어요..
개랑 흘레붙어 싸지른 새끼는 사람새끼인가, 개새끼인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추천 하고 갑니다
미친년이 미친새끼 잘키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