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보배드림 (451494)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우룰 | 24/06/19 20:52 | 추천 30 | 조회 1314

울분 토한 이화영 옥중서신 +255 [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50272

이화영 “안양교도소로 이감…이곳은 하루 종일 CCTV가 돌아가고 피의자 감시하는 독방”
“檢은 번갯불에 콩 굽듯 부랴부랴 절 이곳으로 이감시켜…이재명 대표에 대한 기소는 이미 성공”
“사건 조작 회유에 가담하지 않았던 전 이대로 감옥서 썩으라고 던져진 듯…檢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쌍방울 대북 송금' 등의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 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장문의 옥중서신을 남겨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19일 '총성 없는 전쟁, 끝나지 않은 전투'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저는 오늘 안양교도소로 이감됐다. 이곳은 하루 종일 CCTV가 돌아가고 피의자를 감시하는 독방"이라며 "접견한 변호사의 말을 빌리자면 징벌방에나 있는 CCTV가 있는 방"이라고했다


이어 "이제 저는 이용가치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다시 압박하기 위함인지, 그것도 아니면 다시 회유하기 위함인지는 알 수 없다"며 "이미 기소가 됐으니 저도 돌아서라고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지인들에 대한 공격이 다시 시작됐다. 기사를 접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추가 기소가 됐다"면서 "불구속 기소당한 지인 모두의 사건수사가 1년도 전부터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1심 결과 이후 돌연 별건에 별건으로 기소하고 저를 잡아두려 하고 있다. 도대체 이러는 이유가 뭘까"라고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 전 부지사는 "저를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그저 부패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공권력을 남용하는 검찰의 행태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두렵지만 이겨낼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주시고 도와 달라. 오직 정의로운 국민들만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2783046345_mUlVQWfD_JctPAyuhk0ge3EoF.png

 

 

2783046345_8QO4kKGy_Lw6Fsa1M03lPzeSt.png

AwwM1716288831_94939161.png

 

 

AwwM1716288837_1201301753.png

 

 

AwwM1716288872_205828617.jpg

 

 

스크린샷 2024-04-20 191536.png

 

 

1971044695_aPzmWbl9_XIe2J4UgSKjZYx0M.png

 

 

스크린샷 2024-06-14 185252.png

 

[신고하기]

댓글(4)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