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보배드림 (442416)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박말년 | 17/09/15 13:56 | 추천 20 | 조회 3430

대한축구협회가 거른 감독들 +806 [3]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33977

 

 

1. 세뇰 귀네슈

 

 

우리나라에서는 히딩크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친숙한 감독이죠.

 

FC서울 감독도 해본 적이 있었고 2002년 월드컵때 터키를 이끌고 한국과 3,4위전에서 만나게 한 장본인이며

 

한국 오고 싶다고 축협에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했지만 축협이 눈길도 안주고 쌩까버렸습니다.

 

그 결과 터키 리그에 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하고 있습니다.

 

터키 리그는 웬만한 축구팬들도 챔스나 유로파를 보면 무시할 수준은 아니란걸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 베르트 판 마바이크

 

 

슈틸리케 감독 선임 전에 한국을 맡고 싶다고 했지만 축협은 이 분을 거르고 슈틸리케 선임을 했습니다.

 

그 뒤로 이 분은 사우디 감독직을 수락하고 침체기에 빠져있는 사우디 국가대표팀을 완벽하게 부활시켰죠.

 

세대교체는 물론 호주, 일본 등이 속해있는 조에서 호주를 제치고 월드컵 본선티켓까지 얻는데 성공 했습니다.

 

현재 사우디에서 거의 히딩크급 대접을 받고 계십니다.

 

 

 

3. 거스 히딩크

 

 

세계에 단 8명 밖에 없는 무려 트레블 감독..

 

psv, 레알, 첼시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럽 명문 구단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한국과 호주를 각각 월드컵 4강, 16강에 안착시키며 축구변방이라고 취급받는 아시아팀으로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한국에겐 4강 신화 뿐만 아니라 박지성과 이영표 등을 배출하여 유럽 무대에서 뛰어보라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냈죠.

 

 

 

 

축협 저능아 새끼들이 거른 분들은 이 분들 말고도 많은데

 

위에 3분들은 진짜 와달라면 오셨을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여서 간추려봤습니다.

[신고하기]

댓글(3)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