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김응수 명대사.avi +45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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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 무엇을 원하십니까?
김응수 : 포졸놀이나 하고 있으니 정치가 무엇인지 알 턱이 있느냐
진이한 : 정치는 백성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김응수 : 마음이라? 어린애 같은 소리 말아라. 내 마음까지 결정해버리는게 나보다 강한 권력이다! 아무리 충심을 맹세해도 임금이 역적이라면 역적이 되버리는게야! 무엇을 더 원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다. 더 강한 자가, 더 많이 가진 자가 살아남는게야. 약육강식...! 힘있는 자를 두려워하고, 동시에 갈망해야 한다. 그것이..! 세상사는 이치야. 두려워만 하고, 갈망하지 못해, 힘이 없다면 어쩌겠느냐? 백성을 위할 수 있겠느냐? 혼사를 마다할 정도로, 니가 그리 잊지 못하는 이참판댁의 여식. 당장 니 눈앞에 나타난다해도, 도울수나 있겠느냐 이말이다.!

한성별곡 이라는 사극에서

자기 아들 진이한이 정치는 백성의 마음입니다 하니까

애같은 소리하지말아라. 내 마음까지 결정해버리는게 나보다 관한 권력이다

아무리 충심을 맹세해도 임금이 역적이라면 역적이 되버리는게야! 라고 말함

존나 맞는말임. 문재앙이 조국 앞세워서 검찰개혁이니 지랄하는데

자기보다 큰권력 윤석열이 커트하니 바로 손절ㅋㅋㅋ



1줄요약. 
권력 앞에선 대통령도 마음이 바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