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살면서 느끼는 독일에 사는 일본인들 부러운점. +8

10여년간 독일살면서 수없이 많은 일본인들을 보아왔는데 보면 항상 한가지 부러운점이

독일정부랑 일본정부가 상호 연계한 일본인들에대한 취업 및 아우스빌둥 등 연계, 고용등에 관련된 브로커와 인프라가 너무 잘 조성되있음.

한국인들은 독일에서 살아가려면 진짜 극소수 돈 존나많은애들 제외하고 진짜 순수 본인노력, 능력으로 비자 받아내야하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자 사항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어렵기도한 독일어가 되어야하는점으로 시작해서(영어로 취업하는 애들은 제외)

비자 하나하나 받아가며 그 비자의 타이틀에 해당하는 주어진 일을 다음비자 연장까지 못해내면 가차없이 비자연장 안되고

존나게 달려야하는데 일본애들은 보면 씨발 독어도 영어도 안되는데 상호 국가간 구축되있는 시스템과 브로커를 통한

합법적인 취업이나 여타 체류근거를 다 만들어내고 독어, 영어 둘다 안되는데 결국 영주권 다들 쉽게 받는거보면 존나부럽다.

나는 유학준비비자, 어학비자, 학생비자, 취업비자, 사업비자 웬만한 비자는 다받아봤고 아직도 영주권 못받은 상태인데

게다가 독일은 복불복, 케바케의 나라라서 영주권취득 자격이 생겨도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비자담당공무원 재량이라 조건이되도 뭐가 어쩌고 저째서 못준다고 안주는새끼들있고 지인중에 20년만에 영주권 받은사람도 있음.

근데 일본애들보면 브로커랑 시스템이 잘되있어서 독어, 영어 둘중 하나도 안되는 애들도 다들 귀국안하고 영주권 쉽게 얻어내는거보면

진짜 존나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