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비결으로는, 인간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다. +11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비결으로는, 인간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 있다.

모든 스트레스는 모두 인간으로부터 온다.

힘들게 박스를 나르는 것은 몸이 힘들지만, 잘먹고 휴식하고 자고나면 어느정도 회복된다.

하지만 인간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몇일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다.

학폭문제, 직장상사와의 마찰, 일진과 찐따문제.
모두 인간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이다.

편의점직원은 쉬운일이 아니다. 온갖 인간군상을 만나야하고 대처해야한다.
편의점직원을 몇번 해보면 인간으로부터 환멸을 느끼게되고, 심하게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걸릴수도 있다.

편의점 알바로 돈 번 것을 정신과 병원비로 다 날릴 지경이다.

그나마 서양은 개인주의여서 인간과 인간과의 거리를 두는 편이라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나..

유교,단체주의,집단주의의 집약체인 한국은 인간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극대화되어 있다.

서울에만 몰빵되어 있는 인구구조...
가축장에 바글바글하게 몰려있는 가축들과 비슷하다.

야생에 삵은 영역이 80km나 된다고 하는데. 이 영역에 다른 삵이 조금만 침범해도 떠나버린다고 한다.

야생의 삵은 산에 전염병이 돌아도 전염되지 않는다. 유목민처럼 바로 떠나버린다.

하지만 가축장에 돼지들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한마리가 구제역에 걸리면 전체가 구제역에 걸려버린다.

지하철에 다닥다닥 붙어있다가 코로나에 걸리는 한국인들. 가축장에 다닥다닥 붙어있다가 구제역에 걸리는 돼지들...별반 다를바가 없다.

한국의 국민들은 아주 가깝게 뒤엉켜서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국인의 대다수 주택구조를 봐도 한국은 인간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많다. 닭장같은 아파트에 몰려 다닥다닥 붙어사는 모습..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이 많고,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다. 층간소음 문제만 봐도 당연하지 않는가?

주택구조만 봐도 그 나라의 사상을 알수있다. 단독주택이 많은 미국...
개인주의이다.

인간과의 관계를 최소화하고, 그런 직업을 갖는다면 인간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재택근무,온라인판매 같은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