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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코.. | 24/06/18 11:00 | 추천 32

담도암4기.. 암 4기도 피검사에서 알수없음 (필수 건강검진 팁들) +1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6637892



나는 종교가 없지만,   이 분이 꼭 이겨낼수있다고 봄.. 

참고로 건강검진에 대한 꿀팁을 적으면.

** 종합 피검사로는 암발견이 안됨..  대부분의 심하게 진행된 암들도 피검사에서 알수있는 정보가 없는편임 (예외가 백혈병같은 혈액암들은 간단한 피검사 백혈구 수치보면 알수있지만, ★국가건강검진에 피검사항목안에는 백혈구 수치보는건 없다는걸 참고하셈. 다른 대다수 암들은 피검사로 알수없음.  )  

** 가격이 비급여지만,  검사가 안전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수있는 검사가 대표적으로 복부초음파검사 + 저선량 폐CT임 
(방사선이 높은 일반CT가 아닌 저선량 폐CT는 안전함. 폐암은 일단 걸리면 인구집단중에 사망률이 가장 높아서 조기발견이 중요함.)

복부초음파 - 완전금식필요, 비급여라서 5만원~13만원 정도하고.. 병의원의 규모, 병원이 위치한 땅값에 따라 비급여는 가격이 다 다름.

※※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젊어도 *복부초음파검사 + 췌장MRI + *저선량 폐CT + 위내시경 + 대장내시경 이 다섯가지가 제일 중요함. ※※
(췌장 MRI는 방사선이 없고 안전한데,  단점이 가장 비싼편임.   병의원이 위치한  땅값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겠지만 25만원~45만원 사이함.)

※※ 젊어서 급사하는거 예방하고 싶으면,  뇌혈관을 보는 *뇌MRA라는 검사는 뇌동맥류가 있는지 볼수있는데,  이 검사는 자꾸할필요 없고, 
7년~10년에 한번정도만 하면됨.  근데 젊어서 꼭 검사해보는편이 좋음.   (*뇌 MRI 보다 뇌혈관MRA가 더 저렴함..)

1.복부초음파 2. 저선량 폐CT  3.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 이 3가지는 2~3년에 한번씩은 검사 하는게 좋음 

** 다만 췌장MRI는 비싸고, 효용도 크지않는편인 이유가  췌장암검진은 의미가 없을수있는게, 췌장암은 다른암들과 다르게 암발전속도가 엄청 빨라서  췌장암검진이 크게 의미없을수도있음  꼭 검사해보고싶으면   조영제 증강의 복부CT가 저렴한데..  단점이 복부 조영증상 CT는 방사선이 많음.    가족력이 있으면 찍으시고 없으면 안찍어도됨. 


**위내시경 + 대장내시경도 젊어도 받는게 좋은게,  대부분 위내시경만 받고 대장내시경은 번거로워서 안받는경향이 있는데, 

흔히들 잘모르는게   대장내시경은 위내시경보다  검사해서 암을 예방할수있지만, 위내시경검사는 예방효과는 없는 이유가 

대장내시경은 검사 자체만으로 암으로 가기전단계에서 뭔가 다 조치를 취할수있으나,  위내시경은 솔직히 위암이 ON / OFF  이 두가지만  판별할수있고  위암은 1기암이더라도 위암의 위치에 따라 위를 전절제를 하는경우도 있고  위치가 좋아서 위를 부분적으로 살리더라도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덤핑증후군을 피할길이 없음. 

(**참고로 위전절제를 하신분들은 비타민B12을 적절히 공급받는게 좋음. B12의 비활성형인 사이노코발라민은 많이먹으면 매우심각한 독성을 가짐 
**B12의 활성형은 대표적으로  히도록소코발라민,  아데노실코발라민, 메틸코발라민이 있는데,   위전절제하신분들은 B12을 활성형으로 드시고  위가 멀쩡한 사람도 B12의 비활성형인 사이노코발라민은 매우 극소량만 들어있는 영양제를 먹는게 안전함. 약국에 대웅제약의 렛잇비나 옛날 아로나민골드가 B12들이 안전함.  최신 아로나민골드 프리미엄제품은 B12이 비활성형이나 소량이라서 안전해도, 그래도 비활성형임. 옛날 아로나민 골드 제품으로 구매하는게 옛날 골드가 B12이 히드록소코발라민으로 더 훌륭함.  대웅제약의 렛잇비는 전반적으로 성분들이 너무 높지도 낮지도않아서 렛잇비가 가장 훌륭한 제품인데.. 다만 이것도 아쉬운점이 B12이 비활성형인게 아쉽지만 소량이라서 문제는 없다고봄  )

위내시경과 달리  대장내시경은  검사행위자체만으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 (대부분 사람들이 위내시경만 하려고하지 대장내시경은 젊어도 안하는경향이 있으나  오히려 대장내시경이 암예방효과가 있다고보는게 맞음)

위내시경은  2년에 한번 받으면 생존율을 높일수있고,  매년 받으면  위암이 발견되었을때 그나마 위를 조금이라도 살릴수있음.  (하지만 1기발견이더라도 1기위암도 수술하면 이후에 덤핑증후군은 피해갈수는없음)

대장내시경은 5년에 한번받으라고는 하나,  사람마다  암발전속도가 다 다름.   유명 개그맨분도 대장내시경검진한지  3년도 안되어서 다시 대장내시경 받았는데 3기가 넘었잖아.   그래서  위내시경 + 대장내시경은 2년에 한번 동일한 날에 같이 받는게 좋다고봄.

뇌혈관 MRA는 1번찍어서 괜찮으면 7년~10년동안 다시 찍을 필요는 없음.  젊어서 급사할수있는 뇌동맥류가 있는지 여부만 보기위함임.  뇌동맥류가 있으면 미리 시술로 이후 급사예방이 가능함.   만약에 뇌혈관 MRA를 찍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으면  7년~10년정도는 다시 찍을 필요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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