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미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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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한거 돌이켜 보면 잘한거라고 생각한다 

 인생 살아오면서 서너번의 여자들과 결혼 할뻔 한적이 있었지.  어쩌면 6번 정도 되는거 같네

 대여섯번 정도 사귀던 여자와 결혼 까지 갔었는데 그때마다 내가 항상 찼어.  이유는 확신이 없었어 이여자다 ! 라는 확신이

 그리고 내가 여성편력이 심해서 막상 내여자가 되고 나면 그때부턴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더라.. 바람끼 라고 하지 바람끼도 많았었고 

 아무튼  돌이켜 보면 결혼 안하고 연애만 했떤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 

 나같이 무능력한 놈이 결혼해서 덜컥 애새끼라도 싸지르는 순간..  지옥이 펼쳐지겠지. 애새끼도 한마리도 아니고 2~3마리 싸지르는 순간

 지옥이 펼쳐질거 아냐 


그리고 난 감당 못해 절대로.. 


그리고 마누라는 늙어가면서 와꾸 박살나고..  애새끼들은 커가면서 돈 오지게 들어가고  ..  애새끼 열심히 키워봤짜 중학교만 들어가도 

 아빠가 시팔 내게 해준게 뭐있어! 라고 소리치며 방문 쾅~! 닫고 들어가버리고..  이게 현실이지 시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