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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전.. | 24/08/23 17:37 | 추천 40

태국이 발전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araboja +2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8055420


 

 

 

첫 번째 - 태국왕

 

기본적으로 입헌군주제 국가라면 왕은 그저 국가의 상징적 역할만 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데(일본 천황)

 

태국의 왕은 여전히 정치를 주무르며 국가를 통치하고 있고

 

시가 40조가 넘는 방콕의 토지 소유, 10조에 달하는 주식(시암그룹 등) 최소 50조에 달하는 재산을 거머쥔것도 모자라 얼마전에 왕실 재산관련법을 바꿔서 왕실재산을 온전히 왕 개인에게 귀속되게 만들었음. 거기다가 태국 전국토에 걸쳐 왕실 땅이 없는 곳이 없다고 하니 실제 재산은 추정조차 할 수 없고. 왕실 재산에 대한 조사 자체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음.

 

그렇게 돈도 많은 국왕이지만 국가에서 왕실 운영비로 매년 4000억원을 쓰는데 그 중 20%는 왕 개인 항공기 운영비 같은 왕의 취미생활에 쓰인단다.

 

참고로 태국 국왕의 개인 항공기가 10대 정도. 헬기까지 포함하면 30대 정도 있다.

 

한 해 주식 배당금으로 받는 돈만 3천 억 원이 넘음 ㅋㅋㅋ

 

또한 태국에서 사업하려면 무조건 왕실과 합작을 해야함. 태국인이 보증을 서야하는 시스템인데 태국왕실만큼 확실한 보증인이 없거든. 지금 태국의 산업은 거의 일본의 하청으로 먹고 사는 상황인지라 수많은 일본의 대기업들이 태국왕에게 돈 대주고 있음. 이 수입은 저 배당금 이상으로 많을 것으로 예측 되는데 그것조차도 캘 수 없음.

 

제대로 된 산업을 왜 키우겠음 일본이 다 먹여주고 살려주는데.

 

 

 

 

두 번째 - 부의 편중

 

태국은 부의 편중이 짱개보다도 심한 나라다.

 

사실 태국이 세계 경제 30위 권 안쪽이니 절대 못사는 나라는 아니고. 동남아에서도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버마 같은 나라에서 일하러 올 정도로 다른 나라 대비 임금 높은 나라임.

 

단지 그 부의 대부분을 5%의 부자들이 틀어쥐고 있음...

 

한번 가난한 놈은 영원히 가난할 수 밖에 없음. 아

 

사회 복지마저 부실해서 가난하면 교육의 기회가 거의 없고 자기 신분에 맞게 결혼하다 보니 그 사이에서 똘똘한 놈 하나 나오기도 어렵거니와

 

돌연변이로 천재가 하나 나와도 출신성분 때문에 좋은 교육을 받거나 대기업 같은데 취업할 수도 없음. 설령 좋은 대기업에 취직해도 태국 임금 수준으로는 존나 높은 자리에 올라도 500 받는 노예일뿐임

 

반면 한번 부자인 놈은 상속세(최대 5% 정도인데 이것도 빠져나갈 꼼수가 많음)가 없으니 대대로 부자일 수 밖에 없다.

 

어지간한 뻘짓으로 절대 날릴 수 없는 막대한 재산일테니..

 

 

 

 

 

 

 

세 번째 - 게으르고 저축을 안함

 

목돈이 없으면 기회도 안오지 않나?

 

겨울이 없는 나라라서 위기의식이 없어서 그런지 얘들은 저축을 안한다.

 

돈이 생기면 진짜 바보처럼 돈을 쓴다.

 

이게 사실 지능 떨어지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행동인데 한국에서도 유흥업소 일하는 여자들 돈 못 모으는 이치와 같은 것 같다.

 

태국 여행 가본 사람들이면 알텐데 태국 유흥가 가면 태국 서민들도 존나게 와서 돈 흥청망청 쓰는거 볼 수 있음

 

 

 

 

네 번째 - 지능

 

바로 위에서 언급한 지능인데

 

한국 평균 아이큐가 106인가 된다 하는데 태국인 아이큐가 94이다.

 

이 차이도 큰데 여기에도 아이큐 편중현상이 또 크다.

 

돈 많고 좋은 교육 받은 놈들은 지들끼리 결혼해서 또 지능이 높은 2세가 나오겠지만

 

지능이 낮은 부류의 집안에서는 또 그저그런 2세가 나올 확률이 크다보니 살 사는 놈들은 똑똑하고 가난한 놈들은 멍청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실제로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 얘기해보면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세계의 사람들인것 같더라.

 

 

 

 

다섯째-왕에 대한 지나친 신격화

 

사실 태국에서는 수많은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고 박정희 같은 군인이 나와서 모든걸 갈아엎었다면 많은게 달라질 수 있었고 그럴만한 골든타임도 여러 차례 있었는데... 그때마다 군부는 태국 총리만 갈아치우고 왕에게는 똑같이 충성을 맹세하고 한 배를 타버림.

 

그 결과 군부 쿠데타가 백날 성공해도 태국왕이 ㅈ까 한 마디면 그냥 그 쿠데타는 실패한 쿠데타로 순식간에 바뀌어버리는것임.

 

5.16 혁명 같은게 성공해서 박정희가 대통령까지 먹었는데 왕이 ㅈ까 한마디 하면 바로 내려와서 망명 가야한다 이거임 ㅋㅋ

 

현재도 왕실 따가리인 군부들이 정권 쥐고 있음 ㅋㅋㅋ

 

 

이외에도 몇 가지 요인이 더 있지만 이정도만 찌끄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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