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탄생의 기원이된 집에 다녀옴. +20

인터넷에 붕어빵 유래 검색하면 나오기도하지만 일본내에서도 타이야키(도미빵) 원조집으로 유명한 나니와야이다. 

도쿄의 대표적 부촌인 아자부주방에 위치해있고 역주변 상점가들이 즐비한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음. 

지난주에 주말에 아자부주반 축제가 있어 다녀왔다. 

땅값이 워낙비싼동네라 다른지역 축제보다 가격이 좀더 있더라. 

그냥 아침산책짤도 추가함. 

외관은 요래 생겼다. 

앙꼬가 어마어마한 제품으로 일본에서도 관광명소중 한곳이다. 

한마리 180엔인데, 이름값으로보나 땅값으로보나 퀄로보나 그렇게 비싸단 느낌은 못받는다. 

원래 화과자 전문집이라고 한다. 

당연히 한국에서 어릴때 한마리 100원씩먹은 기억이 있는 아재들에겐 비싼가격임. 요즘엔 한국도 500원씩은 한다며? ㅋㅋ

팥앙금자체가 일본에서 개발된거고 다들 잘아는 팥빵, 소보루빵, 고로케 이런건 다 일본에서 유래됐다. 

당연히 경주 황남빵의 원조는 경주가 아니라 일본임

신라시대 유적들이 많아서 유명해진 경주의 황남빵은 사실 신라시대와 하나도 관련이 없거니와 조선시대와도 무관한 식문화임. 

여름엔 팥빙수도 팔고 (팥빙수도 일본에서 유래됨) 

가게 내에서 먹으면 소쿠리에 담아서 내어준다. 

따뜻한 차종류와 함께 팔고있다. 

이상 전달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