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객관화 그거 쉬운 거 아니다.
나 마흔 넘어서야 했다. 참 어리석지.
어중간한 재능이 자기 객관화 못하게 한다
잘한다 잘한다 소리 들으며 커서
자기를 고평가 하게 된다.
내가 그 케이스다.
퇴사하고 실업 급여 받으며 생각 많이 했다.
그리고 드디어 자기 객관화 하게 됐다.
난 아무것도 아닌 존재다.
진짜 늙고 뒤쳐졌고 부족한 존재다.
이제야 철 든 것 같다.
자극을 준 실업 급여와 일베, 좋은 영화 참 고맙다.
아프고 넘 늦었지만 올해 아니었음 자기 객관화 기회 놓쳤을 거다.
어떤 면에선 마음이 편안하다.
ps. 자기 객관화 빠른 사람이 가장 똑똑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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