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오랫동안 안먹어서 잊어버렸다 이기
해산물덮밥이 맛있던가?
기억이 안나니까 함 무라 가보자 이기
11시반에 역 도착했는데 기온은 이랬고 비오기전에 빨리 나갔다와야지
보통 저기 인도카레집 갔었지만 오늘은 카레집은 안가고 저 골목으로 들어가기만 한다 이기
그 옆의 마쯔야는 여전히 사람이 많노
이태리 술집을 지나
저 모퉁이 오른쪽에는
지난번에 울트라멘을 먹었던 곳이 있고
왼편에 있는 여기가 오늘의 목적지다 이기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싸노
해산물동 시킴
이게 1380엔이라고?
가성비좋은 인도카레집이 생각나노ㅋ
여윽시 생선덮밥은 와사비에 간장찍어먹는 맛이어서 내가 안먹었던거였다 이기
바로 옆 일본인 부자가 먹은 자리 보니까 한국인들이랑 다르게 얘들은 장식용 무도 다 먹노
나도 그런데 ㅋㅋㅋ
가게앞 작은 재떨이에서
담배하나 피고
내일 현장에서 먹을 삼각김밥 네개 할인하는거 사왔는데 아직까지도 비는 안온다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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