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살해한 중대장 사건...내 썰도 듣고가라...(한국인=악마들) +16

훈련병 쓰러져서 죽어가는 순간에 엄마 엄마 라고 혼수상태에서 외쳤는데도 중대장은 엄살 떨지마 라고 말하고 옆에 다른 병사들보고 야 쟤 깨워 이렇게 말했다고 하지

훈련병 죽어가는 그 순간에 다른 병사들이 응급조치 하는 마당에도 휴대폰질이나 하고 관심도 없어했다고 하지..

훈련병 죽은 마당에도 자기들끼리 쳐 웃고 그랬었다고 하지....

오죽했으면 중대장과 같은 부대사람인 조교들까지도 증언을 해 주겠노...얼마나 안타까웠으면...

저 중대장한테 수료한 병사들 중 단 한명도 중대장 옹호하는 사람이 없고 폭로만 이어지고 있다

정말 이렇게 끔찍하고 악마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근데 그런 사람들을 나는 군대에서 보았다

나는 부천시에 있는 군 부대에서 군생활 했고 거기서 지독하게 간부 및 병사들로 부터 무시 모멸 조롱 괴롭힘 폭언 욕설 등을 당했던 일병 한명이 자살했다 목매달고...

이 일병은 애미 애비는 진즉에 도망가서 생존 유무도 모르고 할매랑 여동생이랑 살아가는 개씹씹씹흙수저 였다

자기가 군대가면 할매랑 중딩 여동생이 먹고 살 방법이 없어지기 때문에 고졸 후 공무원 시험 본다고 하고 군대 연기하면서 2년간 조빠지게 공장 일해서 3천 넘게 모아서 할매 주고 생활비 만들어 놓고 군대 온 애였다

이런 사람도 끌고가는 좆같은 씨발민국이 좆같은것도 있는데 공장 생활을 2년이나 할만큼 인내심이 있고 책임감이 있고 이미 사회 경험을 했던 인원이었는데 군대에서 뭘 폐급짓을 했겠노? 그리고 폐급짓을 하면 복무부적합을 시키든 분리 격리를 시키든 교육을 시키든 해야 할텐데...

어쨋든 이 인원은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존나게 괴롭힘만 당하다가 결국 자살했다 일병때...

근데 이때 간부들이 특히 한ㄱX 여군이 있었는데 이씨발년이랑 정ㄱX라는 개씹돼지 새끼 두명이 했던 말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새끼는 있을때도 병신 같던데 죽어서도 똥싸놓고 가네... 

나는 장교로 복무했지만 이때 내가 소위였고 나 조차도 지금의 가치관 지금의 정체성이 정확히 확립 되지 않던 시기여서 어떻게 저렇게 생각을 하고 말을 할수 있을까 속으로 생각만 하고 안타깝다 하고 넘겼다

그리고 당대 시대상황에 내가 뭐라뭐라 해 봐야 국가는 어떠한 조치도 없었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처벌? 간부는 처벌 제로

병사는 내가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는데 한명 다른 부대로 전출..끝...

죽은애와 남겨진 할매와 중학생 여동생은 어떡하란 말이고....

나는 병사가 죽었을때 그때의 기억보다

똥싸놓고 뒤졌네 라고 말했던 그 부사관 씨발년이 말할 때의 상황과 분위기와 그때의 장면은 아직도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정말 한국이라는 나라는 개좆같이 끔찍한 나라고 

한국인들중 일부만 제외하면 다들 살아있는 악마들이다

그 일부들 조차도 상황이 주어진다면 악마가 될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