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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 17:04 | 추천 33

틀딱 혼자 나고야에 왔다..JPG +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1915058





 

운치있는 한 사찰을 마지막으로 내일 갈 시라카와고가 슬슬

기대가 되었다..

 

 


 

시라카와고는 산타마을로 유명해서 이렇게 겨울짤이 많다

(출처 네이버)

 

 


 

빨간버스타고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림..

 

 

 

도착하자마자 거짓말같이 내리는 비..

하지만 상남자는 우산따위 필요없다 ㅎㅎ

 

 



 

가려는 식당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잘못 드감;;

덕분에 귀여운 댕댕이 목격..

 

 


 

이로리라는 가정식 식당에 감..

나중에 알게됐는데 이로리는 화덕이란 뜻이고 이 지역의

가옥마다 화덕이 있음.

 

 


 

유명인 싸인인듯.. 어쨋든 맛집인 티를 내고 있었음

 

 


 

여기 맥주는 쌀로만들었다던데 시큼하고 내입맛은 아니었음..

 

 




 

고기는 몇점 없었는데 된장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은 있더라..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았다.. 고기그릇옆에 있는건 계란하고 마를 간것을 섞어먹는건데 걸쭉하고 그저그랬다.. 3000엔 정도

 

 


 

밥도 먹었으니 슬슬 이동..

 

 


 

특이하게 생긴 마을 캐릭터 ㅎㅎ

 

 





 

온통 세모세모 하니 운치가 있었다..

 

 


 

중간에 있던 사찰.. 히구라시가 없을 무렵에..라는 애니에

나온다던데 아는 게이들 있노?

 

 



 

푸딩그랑프리에서 우승했던 집에 와서 푸딩 두개 먹어봄

푸딩을 자주 안먹어봐서 맛있는건지 몰겠는데 걍 먹을만..

 

 





 

볼만한 풍경들이었다..

 

 


 

내부는 이렇다. 오로지 나무로만 연결되고 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즈넉한 카페에 들어가서 셋트를 시켰다..

 

 



 

카레가 나와서 좀 당황했지만 맛나게 먹고 후식으로

단팥죽까지 먹는다. 배가 부른 상태지만 카레를 먹을 수

있었던건 ㅈㄹ 맛있었기 때문이다. 단팥죽 먹고 소화제 안

가지고 온걸 후회함..ㅅㅂ

 

 

 

힘겹게 전망대까지 올라와서 시라카와고 여행은 마무리

 

 




 

다음날 놀이공원에 왔다. 롤코가 많고 난이도가 있는편이었다.

가볼 게이들은 하쿠게이는 꼭 타봐라. 두번 이상 타라.

 

 


 

귀신의집도 혼자 들어가보고.. 30대 후반 준틀딱이라 전혀

안무섭다.

 

 



 

놀이공원 안에 있는 온천. 꼭 가라.

여기는 이 글을 보는 일게이들 모두가 가봤음한다.

그만큼 조경 퀄리티가 넘사벽이었다.

(난 왠만하면 어디가보라고 추천 안하는편임)

 

 



 

숙소오는길 사카에역에서 깨알같이 공연 보고..

 

 

 

 

이번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초라한 글 읽어줘서 고맙다 다들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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