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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이 | 24/09/29 18:19 | 추천 26

조지 소로스와 강남 사교클럽의 수상한 연결고리 +1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2237084


 

조지 소로스. 헤지펀드의 대부이고, 워렌 버핏과 양대산맥으로 평가받는 투자의 귀재야.

유대 금융마피아 대부, 영국 은행을 굴복시킨 사나이 등과 같은 화려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지.


 

조지 소로스는 현재는 아들 알렉스 소로스에게 모든 것을 위임하고, 1선에서 물러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막후에서 전 세계의 환율, 주식, 금의 가격을 마음대로 좌우지하고, 미국의 대선도 움직일 수 있을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어.

그렇다보니 세계 최대 부호이자 테슬라의 총수인 일론 머스크도 소로스 부자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데...


머스크는 소로스가 인류를 미워한다고 줄곧 비난해왔고, 소로스를 엑스맨의 악당 매그네토와 비교하기도 했어.



그리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에, 더욱 공격적으로 소로스 부자를 비판하고 있는데...



 

위 캡처는 머스크가 조지 소로스와 그의 아들 알렉스 소로스가 민주당을 조종하고 있다는 암시를 X에 게시한 거야.

"@AlexanderSoros가 다음 꼭두각시가 누가 될지에 대해 모두를 긴장시키지 않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라고 머스크는 글을 쓰면서 소로스 부자가 카말라 해리스를 지지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지.



소로스는 과거에도 오바마를 배후에서 조종한다는 설에서 자유롭지 못했어.



 

이제 세계를 배후에서 지배하는 세력이 있다는 일루미나티 떡밥은 국내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식상한 음모론인데 여기 소로스는 항상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

그런데 이 소로스 부자와 연결고리가 있는 한국인이 있어.



 

김세은이라는 사람인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주식&선물옵션 트레이더지.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이 사람은 본래부터 조지 소로스를 대놓고 추종하긴 했었데.

그런 김세은이 유명해진 건 2015년에 출간 된 저서 커튼 뒤의 사람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부터인데. 이때 검색해보니 김세은과 커튼뒤의사람들을 다룬 게시물들이 일베도 많이 갔었네..





 

거의 10년이 된 책이고, 지금은 절판된 상태야.

그런데 김세은은 이 책을 통해서 4년 뒤에 있을 코로나19를 정확히 예견했어.




 

코로나19를 겪은 우리가 지금보면 정말 소름돋을 정도지.

그리고 이 전 세계를 괴롭힌 코로나19가 거대 세력이 지구의 자정작용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낸 바이러스라는 음모론 떡밥도 돌았었는데...

김세은의 상상이 현실로 이뤄진 걸까?

아니면 조지 소로스가 속한 그림자정부 집단의 미래 계획을 김세은은 미리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


 

일단 김세은과 조지 소로스의 아들 알렉스 소로스는 인스타그램 맞팔 상태야.

그리고 알렉스 소로스의 팔로잉 명단을 보면 한국인은 김세은이 유일해보여.

알렉스 소로스는 김세은이 프로필 사진으로 자신의 아버지 사진이 담긴 책을 들고 있어서 맞팔로잉을 해준 걸까?

?

이제 정말 소름돋는 이야기를 해줄게.

김세은 책의 제목은 커튼 뒤의 사람들이고 출간된 해는 2015년이야.

그리고 그로부터 7년 뒤인 2022년 조지 소로스를 다룬 책이 미국에서 출간돼.

그런데 그 책의 제목은 커튼 뒤의 남자야.




 

저자는 맷 팔롬보라는 미국의 작가로 조지 소로스가 전 세계 정치와 미디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데.

미국의 유명인사들은 자신의 전기나 회고록을 집필할 작가와 함께 지내면서 소재를 주기도 한다는데 소로스도 자신의 일대기나 영향력을 위대하게 집필시키기 위해 맷 팔롬보라는 작가를 고용했을 수 있지.

그런데 두 책의 제목이 거의 같다는 거야.

김세은의 커튼 뒤의 사람들도 조지 소로스를 다루는 책이기도 해.

김세은은 커튼 뒤의 사람들에서 조지 소로스를 소니 그로소로, 퀀텀 펀드를 킹덤 펀드로 묘사했데.

그렇다면 미국인 작가 맷 팔롬보가 외국엔 출간된 적도 없는 커튼 뒤의 사람들을 번역해서 읽은 것일까?

그보단 조지 소로스가 김세은 그리고 맷 팔롬보에게 책의 소재와 제목을 정해주었을 거라는 가설이 더 타당해 보여.

안 그러면 책의 제목이 이렇게 똑같을 수가 없거든. 만약 김세은의 커튼 뒤의 사람들이 더 훗날에 나왔더라면 김세은이 커튼 뒤의 남자를 읽고, 제목을 따왔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반대의 일이 일어난 것이니까.



 

그리고 김세은은 20대 초반부터 호텔에 거주하며 페라리를 몰고 막대한 주식 수익을 인증해서 추종자들이 많았데.

그래서 오메가클럽이라는 강남의 사교클럽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다는데 여기는 철저히 추천제로만 가입할 수 있고, 아무나 들어갈 수 없데. 재력이나 뭐 그런걸 겸비해야겠지.

그런데 최근 이 오메가클럽이라는 곳에서 활동한 회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이 사람은 자신이 오메가클럽 회원이었던 것을 인증하면서 오메가클럽이 소로스를 따르는 집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지.

?



 

그러면서 곧 오메가클럽에 대한 폭로로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할 거라는데 흥미롭게 기다리고 있어.

?

끝으로 그동안 유출된 오메가클럽 모임 짤들이야.

사진들만 봐도 얘네가 라이온스나 로타리 클럽 같은 수준은 아니란 게 느껴질 거야.

나는 얘네가 너무 수상한데 나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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