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들이 도전하지 않는 이유
살면서 수많은 좌절,슬픔,절망,실패를 겪어봐서
어떤 일을 하든 새드엔딩으로 끝날 걸 아니까
시도조차 안하는거임 패배자 마인드가 깊숙히 뿌리내려있음
인생에서 겪은 일 중에 실패하거나 안좋게 끝난 비율이 99프로니까
거기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고 움츠러드는거임
실패를 너무 많이해서 패배주의에 짓눌려 있어서 뭘해도 안된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차 있고
실제로 뭘해도 다 실패함
시도 자체를 안해 인생이 멈춰있어 발전도 없음
상처 받는게 극도로 싫어서 인간관계에서도 누가 자기 싫은 티 내면 바로 연 끊어버림
상대방한테 배신당한 적도 많거든
찐따들은 유난히 배신을 잘 당한다
왜냐?좆밥같고 배신해도 아무 타격이 없거든
이왕 연끊길꺼 자기가 끊으면 그래도 덜 상처되니까 자기가 끊는거임
슬프거나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 당해도
얼굴은 무표정,무반응 그 자체임
감정 드러내면 쪽팔리고 남들한테 약점잡힐거 아니까
맞아도 안아픈척 힘들어도 안힘든척 슬퍼도 안슬픈척하고
무미건조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유령처럼 살아감
속은 썩어 문드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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