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한국에서 놀때 장난반 진담반으로
우린 외국가면 죽는다고 조절을 못한다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다
죽었다는 전화 받은지 며칠이 지났는데 계속 생각난다
죽어갈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잘못된걸 느끼고 무서웠겠지
가족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갔겠지 내 생각도 났겠지
별 생각이 다 든다...
나는 결국 마약걸렸고 죗값치뤘으니
신고한다 이딴 개소리는 하지마라
너희는 호기심이라도 하지마라... 결국 끝은 죽음이다..
딴 사람들 죽었을땐 남얘기였는데 내 사람 죽으니 무섭다...
잘가라 내 동생아 형이 많이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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