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ㅈㄴ 피고 술 ㅈㄴ 처마시면서 중학생 때 나 ㅈㄴ 괴롭혔던 일진 새끼 폐암 걸렸단다. ㅋㅋㅋㅋㅋㅋ
학교, 학원 끝나고 놀이터에서 ㅈㄴ 패기, 빵셔틀, 모함으로 날 곤란하게 만들기, 여자애들 앞에서 내가 체육복 입고 있을 때 바지 벗기기, 못 생긴 여자애들 쪽으로 나 밀치기(그 와중에 그 몬싱긴 년들 중엔 우는 년들도 있었다), 우리집까지 와서 전화로 지 넥슨 계정 카트라이더, 메이플, 서든 캐시 충전하기, 내 지갑에서 돈 훔쳐가기, 겨울 때 춥다며 내 옷 빼앗아입기 등등 ㅈㄴ 악랄한 놈이었다.
근데 암이라니, 유감스럽기는 커녕 속이 시원해졌다. ㅋㅋㅋㅋ
특히 말기라서 답도 없다노. ㅋㅋㅋㅋ
이따 병문안 가서 "니가 나한테 중학생 때 했던 짓들 기억하지? 지옥가서 벌 달게 받아라"라고 한마디 해주고 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식도 쪽도 전이가 돼서 안 좋아서 필담만 가능하니까 더 답답하겠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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