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버리니 행복해 지더라.
좋은 차. 고액연봉.좋은 집. 이쁜 여자.
다 필요없다.
나이 오십넘어서 통장에 1억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시골 다 쓰러져가는 본가 집 어머니가 증여해주실때는
솔직히 귀잖았는데, 요즘 어머니 선구안에 고마울 뿐이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 이혼해서 집도 절도 없을 때 시골내려와서
본가 집 보수공사 2천만원 들여서 했다.
혼자 살기엔 더 할나위 없이 좋다.
빚 없고 누울 집 있고 통장에 1억 있다.
직장에서도 너무 편하다.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대신 일은 아주 열심히 한다. 업장에서는 일 잘한다고
근무시간 늘려준다고 하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
주말에는 내가 좋아하는 등산에 낚시에 누구 눈치 안보고
다닌다. 혼자 살면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더라.
꾸준히 운동 하고, 가끔 지인들 많나서 막걸리도 한 잔 걸치고.
직장도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다. 이 얼마나 좋냐.
혼자 한 달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아도 생활비 70만원도 안 들어간다
주5일 근무해도 적금까지 든다.
기존 통장에 있는 1억은 그대로 있고.
생활비중 50%는 내 취미 활동에 투자한다.(낚시.등산.당구.운동)
예전에는 여자 한 번 따먹어 볼끼라고 잘난척에 돈 지랄에
지금 생각하면 웃긴 일이다.
지금은 그런거 없다.
욕심을 버리니 행복이 오더라.
성욕. 물욕.권력욕. 기타등등
돈 없는거 아니 누가 돈 빌려달라는 사람도 없고
꽃 뱀 한테 작업당할 걱정도 없고,
돈 없어도 삶이 여유롭다.
취미 활동이 많아서 이젠 주4일 근무하고 싶다.
근무시간이 오전 06시부터 12시까지라서 퇴근 하고
좋아하는 당구 한 판 치면서 짜장면 한그릇 먹고
너무 좋아.
욕심 버려라 행복이 온다.
오늘은 부모님 산소에 국화 꽃 한 송이 놓고 왔다.
가족 묘가 집 뒤라서 걸어서 10분이다.
마지막으로 정치가 뭔지
부모자식. 형제자매도 없고,
수십년 우정이 한 순간에 무너지냐.
전두한.노태우 두 전직대통령 부터
윤석열. 한동훈까지. 지긋지긋 하다.
이재명이도 지 친형하고 원수 지고.
이게 사람 사는거냐. 돈 때문에 부모자식간에 싸움 나고
친형제지간에 소송하고 칼 부림 나고 이게 뭐냐.
다 욕심이다.
욕심 버려라 행복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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