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가난했는데 엄마아빠는 매일 아침에 가게로 나가서 새벽에 들어왔다
기억나는 썰은 후라이드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가게에 전화해서 한마리만 시켜주심 안되냐고 물어봤다가 아빠가 바꿔 받더라 그리고 돈도 없는데 자꾸 치킨 사달라 하지 말라고 혼났다 그때 엄청 울었다
가을에 하루는 찹쌀떡 메밀묵 하는 아저씨가 집 앞을 지나가길래 엄마한테 찹쌀떡 사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엄마가 슬픈 표정으로 미안하다고 안된다고 그러더라
15년도 더 지났지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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