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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 24/10/16 11:37 | 추천 52

우리 누나 낙태 2번 했었는데, 지금 결혼하고 잘살고 있다 +1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4207922




우리 집안 전체가 다니던 교회가 있었는데, (나는 귀찮아서 안다님) 

누나가 교회 목사 아들새끼랑 눈맞아서 섹스한다음에 고등학교2학년때 낙태함.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되었는데,

목사 아들놈이랑 다시 사귄건지 어쩐건지 같은놈이랑 섹스하다가 또 임신해서 낙태함.



나도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흘러보니까,

그 형(목사아들)이 좀 불쌍하다고 느껴지더라.

낙태비용 구하려고 여기저기 돈 구하다가 지 애비 목사한테 걸려서 

우리 집안 전체도 다 알게된 사실이었다.



원래 부모님도 그 사실은 나한테 말안해줬었는데,

내가 군대 휴가 나와서 엄마랑 둘이 치킨집가서 맥주먹은적있거든? 그때 엄마가 진탕 취해서 나한테 다 말해줌.

우리 엄마가 술한잔도 못마시는 사람임.

근데 나 휴가나왔다고 우리 아들이랑 엄마랑 둘이 치맥데이트 어떠냐 이지랄 깝치다가 혼자 취해서 전부 실토함.



그러고 나서 누나는 31살인가 그때 시집갔는데,

교통경찰 일하고 있는 매형한테 시집감. 

아들1 딸1 낳고 잘살고있음.



아무리 생각해도 자궁력? 이라고 해야되나. 우리 누나가 자궁 내구성이 굉장히 강한 여자인거같다.

공식적으로 낙태 걸린것만 2번이면, 실제로 4~5회는 했다고 봐야 하는데,

아무튼 현재의 우리 매형이 나한테 무지하게 잘해주고 사람이 참 좋은편인데..



흠.. 참 안타깝다.

내가 내 누나를 정말 잘 알아서 하는 소린데,

조카들이 진짜로 매형의 자식들인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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