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세계 백화점 향수 코너에 40대 초반정도 아줌마가 있다..
거기에 항상 서있는데 키가 180이 넘고 인상은 한국 여자처럼 항상 불만에 가득 찬 표정을 함. 장사가 안되서 그런가..
내가 키큰여자만 보면 홀린듯이 쳐다보고 나도 모르게 그 아줌마를 지나가면서 계속 응시했는데 시선을 느꼈는지 무섭게 날 똑같이 쏘아보더라.. 그래서 쫄아가지고 바로 눈깔았다...
난 그 아줌마를 사랑하는데 오늘은 바빠서 그런가 눈을 안마주쳤다
용기 내어 향수 사는 척 말 걸어보려 했는데 눈빛이 너무 차갑고 엄청난 키에서 나오는 위압감에 쫄아서 결국 포기하고 가던 길 갔다...
내일은 과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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