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모솔아다. 나는 내가 이상한 줄 알았다.
하지만 25세에 모솔아다가 이상하다는 사회적 인식은
보통의 사람들처럼 고등학교 후 대학에 진학해서
학업에 충실하며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 여자 동기, 선,후배가 있어서,
그리고 젊은 나이의 남녀가 만나면 어떻게 될 가능성이 높기에
그렇기 때문에 25살 모솔은 병신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생겨났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고등학교 진학 후 생계를 위해 알바생은 나 혼자인 소규모 알바를 뛰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다 보니 어느새 반오십을 마주하게 되었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그 다음에 조금 큰 회사의 알바도 해봤지만
나의 운이 그것뿐인지 여직원은 한명도 없었고,
퇴사때까지 한명도 입사하지도 않았다
결론적으로 나는,
대학생들보다 여성을 만날 기회가 더 적었다고 생각한다.
아니, 아예 없었다.
대학진학률이 여성이 남성을 앞지른 현 상황에서
나를 포함한 고등학교를 나와서 사회에 뛰어든 게이들은
영화관이나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 씹인싸 알바를 뛰지 않는이상
대부분의 우리 ㅎㅌㅊ의 자리에는 또래의 '가능' 여성이 거의 없다.
고졸게이들아 우리가 못난게 아니다
연애할 확률이 그들보다 적을수 밖에 없다 이기야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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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요즘 25살 모솔아다는 은근히 많다.
30살은되고 한탄하자
개공감했다
나도 일끝나면 집 가고 무현반복이다
여자만날수있을수가없어ㅜ
아 뭔 말이많아 걍 찐따새끼라서 그런거지
글쓴것만봐도 걍 보임 ㅋ
여자를 욕하면서 어떻게든 여자한테 선택받으려고 발버둥치는 이놈의 남초...
결국 히스테리 아니냐?
노처녀히스테리는 개소리다
남자가 오히려 여자없으면 못 살더라
근데 뭔 유튜브보면
결혼하고싶다는 제목으로 울고있는 여자 올라오질 않나..
한심하다 진짜 망상도..
나도 그럼ㅋㅋㅋ 사교성이 뛰어나지도 않아. 취미가 있는것도 아니야. 무리활동하는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야. 말빨도 좋은것도 아냐. 존잘남도 아니야. 이 상황에서
졸업하고나서부턴 지금 한 회사만 다니고 있는데 여기 씹고인물임
나 입사한 시점의 직원들 지금까지도 일함ㅋㅋㅋ 잠깐 퇴사했다가 재입사함ㅋㅋㅋ
취미도 없음. 그냥 300m걸어가서 집 문 열고 저녁밥먹고 맥주먹는게 365일 그럼ㅋㅋㅋㅋ
나 독립한지 5년넘어가는데 소개받은거 몇번 빼고는 여자를 만난적이 거의 없음ㅠㅠ
이게 다 한남만 군대가서 고통받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