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탱이가 없어서 이시간에 사진 찍어서 이렇게 글 쓰고 있는데..
저희는 평소 제가 미세먼지때문에 쟁여놓은 마스크가 아직은 가족이 쓰기에는 여유가 있어서 마스크는 간혹 마트가서 몇개 더 사는 정도였거든요.
방금 잘려고 양치하고 나오다가 순간 흘겨봐도 허접한 마스크가 화장실에 있길래 어디 단체에서 만들어서 공짜로 배포해준건줄 알았습니다. 마누라가 사회복지과에 있어서..
근데 퇴근하고 집에 오는 중에 재채기를 해서 침이 안에 심하게 묻어 찝찝해서 약국에서 급하게 구매한거라고 하네요.
부직포 한장을 마스크모양으로 재단해서 고무줄 박은.. 그냥 인터넷에 부직포로 제작하는 그런식의 단순한 마스크인데 1장에 3천원주고 샀다는거에요;;
얼굴모양으로 감싸주는 모양도 아니고 콧대부분 심지도 없는 완전 허접한 거..
아무리 마스크가 품귀현상이라지만 이런 마스크를 장당 3천원에 팔아먹는다는 게 너무 화가 나네요 마누라는 다른거 없어서 비싸지만 산거고 비닐 뜯어보기전까지는 그런 마스크인줄을 몰랐다고 하네요..ㅜ
수원역쪽 약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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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2)
와 이건 심한데...
이거 왠지 수작업해서 파는거 같은데요...부직포 원단 1800원이면 저거 꽤 만들수 있는데...
와 대단하다
약쟁이 클라스 보소...
의사와 달리 의료인이라고 보긴 한참 거리가 멀죠..
자다 일어나서 들어와보니 댓글이....ㅎㄷㄷ
갑자기 저기에 적힌 이름으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오픈마켓에서도 2천원에 팔았던 거네요. 약국은 그거 떼와서 천원 더 붙혀서 3천원에 팔았던건가.. http://auction.kr/iBrbIgH
이건 약국 이야기도 들어봐야돼요.
아내분이 방역마스크를 달라고 했다거나 kf80이상 달라고 했다거나 했는데.저걸 줬으면 쉴드불가.
하지만 지금 그런마스크는 찾는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위에도 말씀주셨지만 저런 허접한 마스크조차 2000원 넘고 방역마스크는 도매가가1장에 4천원까지도 치솟았어요.
이건 약사를 욕할일이 아니고 업자를 욕해야죠.
사진처럼 포장이 투명하니 전혀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마스크 만들기위한 장비비, 유통 및 운송비는 생각안하시는지...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건강해칩니다.
물론 저도 저것 현시점엔 500원에도 안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