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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0)
조회수가 늘어도.. 부칸으로 입금이 될것 같지는 않은데요 -0-
북한 쪽 페이퍼 컴퍼니들 계좌로 들어가서 북한으로 가겠죠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게 된 북한 평양주민들의 일상생활 다큐멘터리.
감독 팀은 북한 사람들의 참된 생활을 찍기 위해 북을 방문하나, 어째서인지 북한 정부는 개입을 시작한다.
결국 북한 당국에서 제시한 후보를 만나고, 그 중에서 8살된 소녀 '리진미'와 만나게 된 제작진은 진미가 준비하는 조선소년단 입단과 김일성 생일("태양절") 기념행사 과정을 카메라에 담기로 한다.
그러나 제작진이 촬영하기 직전 마주친 진미의 생활은 모두 조작되어 있었다. 그녀의 집은 새로 지은 대형 아파트로 바뀌어 있었고 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이 있는 부엌에는 흔한 식기 하나 보이지 않았다. 더욱이 촬영할 때마다 검은 코트의 경호원들이 등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원래 촬영 전 후보 아이를 선택할 때 받았던 아이의 부모님에 대한 정보는 모두 바뀌어 있었고, 급조한 듯 엉성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다음 장면, 놀랍게도 감독이 찍던 사람들이 미리 당국에서 준비한 대본을 보고 연기를 한다! 사실 이 모든 것은 북한이 체제의 실패를 감추고 영화를 왜곡시키기 위해 꾸민 쇼였던 것이다
영화 <태양 아래>
선전용이네요.
이래저래 북한도 잘사는 인간들은 세대를 거쳐서 잘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