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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지요. 안될 놈은 떠먹여다가 입을 벌려 쑤셔넣어줘도 안됩니다. 될 놈은 고개 한번 끄덕거려줘도 성공하구요.
방송보면 정말 기본도 안되는 사람들이 음식점 하는거 눈살을 찌푸리게 되죠
맛은 물론 위생에 위짜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서산 방송된데치고 현지 주민들 가는데는 거의 없습니다. 서산에 맛집 자체가 별로 없기도 하구요
서산에 맛집이 없다고요?? 현지인 맞아요??
골목식당에 나온데 안가는건 동의하는데
지금은 서산이 고향인 사람으로 맛집없다는 얘기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5월에 부모님이 데려간 저팔계라는 삼겹살집갔더니..
가격부터 반찬까지 끝판왕이던데..
해미읍성에 맛집이 있던가요? 다 비싸기만 했지 맛있는데 딱히 못봤습니다. 그리고 별로 없다고 했지 없다고는 안했구요.
해미면 사는 토박이 지인에게 물어봐도 비싸고 그닥 갈이유없다는 대답만왔습니다. 전 석남동 살구요.
사실 백종원 솔루션이 엄청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가격 낮추고 사장님들 고생은 강요하고. 방송빨 잠깐 지나가고 나면 동네 유동인구나 손님수는 다시 돌아오고..
당연한거죠
방송에 한회도 아니고 몇회 나온다는건 엄청난 광고효과죠
백종원은 단지 조미료 효과일뿐 본인이 계속 자기개발해야죠
음식프로그램 나온 가게 보면 주인이 초심잃어서 망한경우가 대부분이죠
엄청 도움되는게 아니지만 그것도 못하던사람들인데..
실력이 안되면 장사안되는걸 사업으로 찾아야죠.
위치 유동인구 메뉴 가격 등등..
자기 장사하는데 고생안하고 돈버는 방법있나요?
일한만큼 버는거지
백종원은 엄청 도움이 되고자 하는게 아니라 기본만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마저도 못하는 집이 태반이라
방송에서 식당주인들도 시키는거 고분고분 잘하고 백종원 화도 안내면 그냥 내 직장생활 인수인계하는거 보는 기분일텐데 님같으면 그걸 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