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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3)
복층 100평짜리 집만 가도 집 우와 하는데
막상 사는 사람은
냉난방 비용 많이 들고 계단 오르내리기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단층 100평이 훨 좋을거라고
보기엔 괜찮은거 같지만 살기엔 엄청 불편합니다..
뭐 하나 사서 삼층 올리려면 죽어날듯..
2층침대도 나중엔 서로 1층쓰려고 하던데..ㅋㅋ
뽐뿌에도 몇번 올라온것같네요..
남편이 건축가라 직접 지었다고 본것같은데..
저런 집 왜 짓냐?
옆에집이랑 같이사서 더 크게 짓지~ 뭐하는거냐...
뭐 이런 댓글들 달렸던듯하네요...
저거 지어서 이렇게 건축가로 홍보되는걸로도 본전 뽑았다고 봅니다.
제가 직접 차 몰고 가서 보고 왔습니다
땅콩주택이 로망이라.
동대문역 1번출구 창신동 초입에서 큰 언덕을 한 2개쯤 지나면 나오구요.
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근데 너무 언덕이라 매일 걷기는 힘든 코스에요.
사진에 안나왔지만 오른쪽이 전부 3-4층 구축 다가구로
꽉 막혀있고 왼쪽은 성곽이 집보다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사진과 같은 뻥뚫림이 절대 안 나옵니다.
진정 사진빨이에요.
참고하세요.
다만 창신동에 신축을 할 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연이율 1프로로 국가에서 집값의 90프로까지 대출을 해줍니다.
참고하세여
골다공증 환자나 노인들이신가? 계단몇발짝 매일오른다고 무슨 무릎이 나가요ㅋㅋㅋ 그냥집안에선 움직이기 귀찮은거지
가장 큰 문제는 환금성이죠.건물 가치를 인정받기가 힘들어요.수요도 몇년 전보다 더 없어졌는데 살기 불편하다는 것 때문에 새로 짓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