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0/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주크 여성복 매장에서 정장을 구매하여 바지는 수선이 필요하여 수선을 맡기고(자켓도 수령안함)
10/9일에 15시50분경 옷을 찾으러 갔습니다(자켓,바지)
10/10일 13시경 바지는 수선하여 환불이 불가하니 자켓만 들고 환불을 하러갔는데 옷을 착용하여 안감이 울었다며 환불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24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환불을 하러갔고, 맹세코 단 한번도 입지 않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매장직원과 실랑이를 버리다 옷 사용여부에 관해 심의를 넣어준다길래 심의를 넣고 2주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 오늘 옷을 사용했다는 결과가 나와 환불이 불가하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주크 본사에서도 심의결과가 이래서 매장 결정에 따라 환불여부가 결정된다며 도움될 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입지도 않은 옷을 입었다고 하니 사용제품을 판매한것 같고 입기가 더 싫어졌습니다..
위 내용 관련해서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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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입어놓고 안 입었다고 환불해달라는 경우가 잘 없으니까요.
여자 목욕탕 수건 제한 두는거랑 같은거죠.
남자 목욕탕 코로나 전에 10군데는 가봤지만 제한 두는 곳 한 번도 못 봄.
옷이 입었던건지 아닌지 심의 하는 곳이 있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ㄷㄷ
@커피싫어 심의하는 곳이 있다면 아마 기계 같은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자켓 같은 경우는
텍을 숨기고 입고 반품하기 쉬워서
업체도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런 진상들이 워낙 많으니...
근데 환불은 왜하는거에요?
바지 사진이라도 올려보세요~ 정장세트면 바지도 안입으셨을텐데
수선을 하고 입을려고 샀는데 환불을한다 딱봐도 사진촬영용
행사용으로 하루 입고 환불을 요청했을거란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바지 수선을 해서 그건 사야하는데...굳이 수선을 요하는 옷을 구매했을까..하는 또 생각을 하네요....
글쓴이가 안입었을수도있지만요
둘다 환불하면 눈치보이니까 ,그리고 바지는 취직하면 자주입으니 샀을것같고 자켓은 행사,증명사진찍을때,면접 빼곤 여자는 정장자켓은 필요가없어서 ...
매니저가 보기엔 그래서 입었다 판단한거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