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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 | 22/05/18 21:07 | 추천 50 | 조회 8193

민영화로 대표적으로 서민 개박살난 곳이 남미국가입니다" +272 [83]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7864837

https://news.kbs.co.kr/mobile/news/...

 


현지 언론은 잦은 공공요금 인상과 소득 불균형 등으로 쌓였던 불만이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하철 이용 승객 : "요금 인상은 아주 오래된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견딜 수 있었지만, 이제는 큰 문제가 됐습니다."]

여기에 시위가 한창이던 저녁 때 대통령이 고급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되고, 시위대를 향한 대통령의 발언이 더 큰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피녜라/칠레 대통령 : "현재 우리는 누구도 존중하지 않고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 강한 적과 전쟁 중입니다."]

 

https://www.weeklytrade.co.kr/m/con...

 

아울러 소득불평등 심화는 고소득층과 중산층 사이에서보다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사이에서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지출조사를 추가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기·수도·가스 등과 같은 공공요금과 교통에 대한 저소득층의 지출이 오히려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소득불평등이 커진 상황에서, 필수재인 공공서비스가 대체로 민영화되면서 서비스 요금이 높아져 소비 격차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는 저소득 가구의 가용소득이 감소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커졌음을 시사한다.


칠레에서는 국민의 기본권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육·의료·수도·전력 등의 부문에서 국가의 책임을 명시하고 있지 않아 주변 남미 국가들보다 공공부문이 많이 민영화돼있다.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칠레에서는 국영기업 중 96%인 총 501개의 기업이 민영화됐다. 같은 기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우 각각 45개, 42개의 기업이 민영화됐는데, 이는 해당국 국영기업 전체에서 각각 15%와 6%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9년 칠레 시위의 본격적인 방아쇠가 된 것은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인상이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칠레 저소득 가구는 근로소득의 약 30%를 교통비로 지출하는 반면, 고소득 가구의 교통비 지출은 소득의 2%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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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남미국가 베네수엘라 된다는 말처럼

 

같은 시간에

진짜 서민은 서민답게 화염병 들고

부자는 부자답게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써는

세상이 올지도....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즐겨보는 방송인데

칠레 국민들 화염병 든 이유가 월급의 30%를 출퇴근 하는데 다 쓴다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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