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벌어졌던 청주 여중생 조난 사건
가족과 계곡에 놀러갔던 14세 조은누리양이 하산중에 실종되었던 사건으로 당시에는 실종사건이라 명명되었다
23일에 실종되어 8월2일 약 열흘만에 발견되었다.
당시 조은누리양을 발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것이 위의 군견 '달관이'
당시 조은누리양은 심각한 탈수증상 등 꽤 위험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한 생명을 구한거나 다름없는 활약을 한것인데
이 군견에게 아주 재밌는 전과가 있으니
바로 탈영(....)
교육생 시절 이동 중 무단 이탈하여 탈영을 했던 것.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잡히고 다른 탈영견드로가 함께 반성(?)을 시킨 뒤 재 훈련에 돌입시켰었다고 한다.
참고로 달관이의 활약이 알려지자 사람들이 달관이에게 포상으로 맛있는거라도 먹여야하는거 아니냐는 문의가 들어오자
군견은 먹을걸로 전향(...)할 위험성을 배제하기 위해 전역 전까진 무조건 사료(짬밥)만 먹인다고 답변이 나왔다고 한다
댓글(11)
달관했구나…
전과가 있으면 어쩔 수 없지
화학병 파블로프
"이제...이걸로 내 명예회복을 시켜주시오...불명예를 씻을 만큼은 되었지 않소...!"
달관스키 너에게 줄 건 짬밥밖에 없다
진짜 전과였네
사료만 먹다가 맛있는걸로 꼬시면
눈돌아가는거 아님...?
아예 모르게 만드는거 아닐까?
ㅋㅋ진짜 먹을거로 교육하면 그거로 넘어갈수 있겠구나
내가 gop에있었는데 우리 중대에서 키우는 흑염소가있었단 말이야 이름은 메~였어 걔가 뿔을 좀 밀려고하면 걔도 앞으로 힘주면서 놀았는데 밤 되면 동그랬던 눈이 일자 눈이 되고 귀여웠어 근데 이 병사 새끼들이 좀 괴롭혔나봐 한번씩 발로차고 했는지 어느날 새벽에 줄 끊고 도망갔더라 그렇게 탈영한 메는 한 두세달 뒤에 연본에서 찾았다는 연락이 왔고 그 산 꼭대기에서 연본까지 내려간 메는 2주만에 죽었다더라
교육생시절 애기애기하네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