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떤 이유로도 '고의'로 민간인을 죽이면 안됌
민간인이 사망할 경우에는 처벌할 수 없거나 힘들거든
적당한 근거 끼워 맞춰서 민간인을 군사적 목표로 정의해서
민간인을 의도하고 공격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한 증거는 공격하는 쪽이 가지고 있고 특히 전쟁에서 이긴 쪽이 친 사고라면
재판까지 가더라도 군사 기밀 딱지 붙여서 안 내놓으니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 편이야
만약 군사적 목표와 민간인 명확히 구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격 했을 경우
민간인을 공격할려고 한게 아니라 군사적 목표를 공격했는데 알고 보니 민간인이였네
ㅎㅎ ㅋㅋ ㅈㅅ 하고 넘어갈 수도 있거든
일단은 고의는 아니니깐 말이야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되어도 법적 처벌 근거로는 부족하지
전쟁법 조차 없다면 군대에서 대놓고
인종 청소 시즌 n차 찍어도 처벌할 근거가 없거든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하는 병사는 어떻게 되나요?
나치 이후 많은 군대에서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다는 조항을
군법에다 넣어두는 편이지만
대부분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그래서 명령을 따른 하급 병사들은 처벌을 면하거나 거의 받지 않는 편이야
이제 확실하게 이해 됐어요!
댓글(5)
결론 최소한의 뭔가를 해두긴 했지만 전쟁은 지옥이고 사람이 악마가 되기 충분하다
전쟁 나면 누가 죽습니까? 바로 니가 죽습니다
그러니깐 하지말라고 이새끼드라
내가 죽는건 ↗같은 일이지만
전쟁상황에서 나의 가족에게 일어날 일들은 말로 표현할수도 없음
이긴쪽이 정의다 라는거지
적국이 잘못했으니까!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것말고는 이기려면 방법이 없으니까!
=> 학살도 하고 폭격도 하자!
이런 논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정말 많은거 같음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