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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내 첫 직장? 이 교직원 인턴이였어
한달정도 있다가 입학 개학시기라 지옥이였는데
기획과였는데도 교무과에 지원가서 야근했엇어
온갖 문의 전화가 오는데
뭔가 답변을 해주면 '네...'하고 끊는 전화들 있잖아
그럼 곧 부모님추정?되는 분이 전화와서
왜 우리애한테 설명을 제대로 안해주느니 불친절하느니
전화 온다
이걸 뭐 어찌 설명해야 하나 머리 멍하면
뒤에서 처장님이 그냥 네네 하고 끊으라고 했음
그런 전화들은 언제나 늘 있어왔다고...
뭐 부모가 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은 공부 원툴로 달려야 입시 성공하는 사회 분위기인데... 대학 들어가자마자 알아서 하라고 하면 곤란한 애들도 나오는 게 당연하긴 하지
끔찍하네...
부모가 전화와서 따지는 경우 있더라 ㅋㅋㅋㅋ
아니 지가 수강신청 끄덕끄덕해놓고 뭔 ㅋㅋㅋㅋㅋ
너넨 이제 성인이야 성인..
부모가 갈겨야 직방이지 어차피 자퇴서류 같은것도 결국 부모 도장 때오라 하면서
우리때도 (얼추 20년전) 있긴 했어...
공부 빼고는 모든 가능성을 거세하는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비율 차이지 옛날도 있기는 했음. 늘어난 게 좀 문제
웃긴게 명문대학 혹은 겁나 좋은 학과일수록
저런 사람들이 많음, 의대생 기숙사 관리해봣는데
어질어질 했다, 모든걸 부모님이 컨트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