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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저렇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은 온갖 갑질을 하면서 그것을 너가 노력을 안한 탓이라고 함.
걍 평범하게 살고싶어도.....
평범하게 일하면 죽을때까지 돈 긁어모아도 돈 절대 못 모음..... 다들 대기업에 목 메다는게 이유가 있는거지.
난 솔직히 내 연봉이 많다 생각하지 않으나
이 월급받아서 저금도 하고 밥도 먹고 대출이자 내면서 살고 있음
근데 이게 보통이 아닌가? 특별해야 아님 치열하게 살아야 삶인가 하는 생각을 함
다만 미래는 걱정되긴 함....
취미로 지식인을 하는 사람인데
학생 질문 중에 "이번 시험 망했어요ㅠ 평균 90점ㅠ 진짜 바보같고... 인생 나락간 듯"
이딴 거 엄청 많음
개중에는 어그로 환자들도 좀 보이지만, 절반 이상이 진심임...
평균 올려치기 엄청 심하고
중소기업 우는소리에 좀 노동법 관련해서 유예기간 두는것좀 없애야하고
규모가 작으면 오히려 더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거 아님?
근데 왜 소상공인들 위한답시고 근로자들은 위험에 내몸?
애초에 연봉만 차이나면 몰라 일하는데도 안전이랑 생활 모든 부분에서 차이를 나게 만드는데 청년들이 우울증에 안걸리겠나
대한민국 50% 보통의 삶을 산 사람을 군대에서 잔뜩 볼 수 있는데 실제 중간의 삶이라도 엮이기 싫은 사람 많은거 생각하면 보통이 썩 좋은건 아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 11억, 빌라 3억대.
빌라만 살아도 충분한데 빌라살면 망한 삶 취급하지
살기가 실제로 빡시고 남과 비교를 잘해서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은 느낌
보통이 어딘데
그냥 비교대상이 인터넷이 아니라
걍 아버지와 비교해도 옛날엔 가정도 꾸리고 집도 사고 일이 힘들어 보이셨지만 뭔가 이뤄가는데
나는 돈벌면 먹는데 쓰는게 다고 이 이상 뭘 하려면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함 그러니 이상을 포기하고 현실만 살지
그래도 요즘은 이런게 널리 퍼져서 좀 덜해진듯 함
여기만 해도 얼마전에 월 250받지만 행복하다는 글에 괜찮다는 반응이 더 많았음
더 옛날같으면 욕 직싸게 먹었을 듯
https://youtu.be/s1In1cr__pE?si=5CuYCbKxbZk80hBP
우린 존나 가난했어!
항상 열등감이 우리를 짓눌렀고,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린 항상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왔어!
학교가 끝나면 집으로 와 킨 컴퓨터
삼성 엘지? no f■ckin 삼보 컴퓨터
게임 로딩중 디코에 욕해 애들이
렉이 걸려서 죽어 엄마없냐는 패드립
4가족 식구 모여살던 20평 남짓 한 빌라
이 좁은 집구석 떠나도록 기도하기만
버텨왔지 f■ckin 한달 용돈 10만원
개겼더니 아빠한테 찍혀 난 마치 이방원
아빠 구형 소나타 쪽팔려 탔던 버스
부러웠던 친구 아빠 그랜저의 포스
아빠에게 맞아 부어오른 그날의 뺨
나 여기까지 왔어 즐기자 오늘의 밤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
차돌박이 대신 들어간 돼지비계
우리 아빠 차 소나타
그런 똥차 탈 바엔 그냥 소나타
우린 ghetto ghetto woo
우린 ghetto ghetto yeah
나보다 잘 사는 놈도 있을테고 나보다 못 사는 놈도 있을테고 중요한 건 자존감을 가지는 거임.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것 그 자체가 나에게 중요한거지 옆집 빌게이츠의 삶은 옆집 빌게이츠의 삶인거지 나랑 아무런 상관이 없음.
난 운좋게 기술배워서 먹고 살고 내 능력에 비해 생각보다 과분한 연봉을 가지고 있음.
다만 남들이 천시하는 직업이다 보니깐 돈 잘 벌면 뭐하냐 직업이 그건데 란 소리를 가끔씩 듣긴 함.
우리나라는 성공 중시 문화도 문제지만 블루컬러를 향한 끝없는 혐오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꼭 양복입고 사무직 보는게 성공한 인생이 아니고 작업복을 입고 땀흘리면서 일하는것도 성공한 인생일 수 도 있는데 그걸 천시하고 무시하고 비아냥 대는 문화가 아직까지 뿌리깊게 박혀있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