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어제 F1에서 나온 전설의 드라이빙 +110 [37]

어제 오스트리아 스프린트 퀄리파잉 도중에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이하 RB) 소속의 츠노다 유키 선수가 코너를 돌던 도중 자갈밭에 바퀴가 빠지는 바람에 차가 스핀했는데

일반인이었으면 당연히 차량 제어 잃고 벽에 꼬라박거나 길 한가운데에 멈추거나 했겠지만

차가 스핀하자마자 바로 브레이크 밟아서 바퀴 잠금 +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자세 회복 + 브레이크 떼서 바퀴 잠금 해제

이 세 개를 동시에 수행해서 바로 자세 회복하고 경기 재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극찬을 받음

더 놀라운 건 츠노다는 이제 고작 3년차 루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