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건설사가 시공한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공동현관 지붕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수지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H아파트에서 굉음과 함께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붕괴와 함께 저층 주민들은 큰 진동을 느끼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
붕괴된 현관 지붕에는 철근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현재 해당 아파트의 전면적인 안전 점검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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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공동현관 지붕을 그냥 틀만 만들어서 시멘트로 굳히고 끝이었던거야?
철근 없이 시멘트 덩어리로 저걸 어떻게 30년이나 버틴거지..
구축이라 안심하고 살던 주민들 불안해하고.. 집값은 나락행일듯.
댓글(14)
이제 아시겠습니까?
시멘트가 얼마나 개 쩌는건지
얼마나 좋은 시멘트로 만들었으면 저렇게 버틴거지...?
철근이 있었으면 더 오래버텼을텐데 쥬륵
반대로 보면 저게 30년이나 버틸 정도로 과거 시공법이 대단했는데 요즘은 전부 잊혀진거 아닐까(일리가)
로스트 테크놀로지!
그래도...물은 많이 안탔네
한잔해
이야 철근없이 30년?? 기술이네 특허내라 시브랄것들아
진짜 전문가가 입주전 검사하는걸 의무화 해야한다.
발견되는 하자건마다 건설사가 벌금내게 하고
벽돌지붕같은거네
30년 전이면 삼풍세대네...
삼풍이 95년에 일어났고
저 아파트는 94년 준공된거면
음...
저건 시공사가
에어콘 실외기 진동으로 무너진거다! 할것같은데 ㅋㅋㅋㅋ
헤으응 30년 전이라 관계자 다 런하아아암 ㅇㅈㄹ 할거같음 ㅋㅋㅋ
반대로 저래도 30년을 버텼는데
도대체 요즘은 뭔 짓을 했길래 개박살 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