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의 멤버 에이 트레인
퀵실버같은 초스피드를 가진 히어로인대
드라마 첫 시작부터 약에취해 달리다가 주인공 여친을 죽이고
약물의 증거인멸을 위해 자기 여자친구도 죽이는등
시청자들에게 미운털 단단히 박힌
인성파탄 사생활 막장인 스포츠스타 같은 느낌이었음
근데 시즌3에서 인종차별자인 3류 히어로 블루 호크가 일으킨 깽판에
친형이 척추를 다쳐 평생 휠체어 신세가돼어버리자
복수심에 불타 나중에 블루 호크를 붙잡아
전속력으로 달리며 아스팔트 바닥에 말그대로 산채로 갈아버려 죽이고
그뒤 시즌4부터 뭔가 현자타임이 왔는지 출타한 개념이 서서히 돌아오고
주인공을 도와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조금씩 진짜 히어로 다워지는 행보를 보여주고있어서
팬들은 이게 사망 플래그 아니냐 걱정하고있음
댓글(8)
이 드라마 특성상
자기 잘못 깨닫고 인정해서 서서히 서서히 정신 차리는 캐릭터들 일짤없이 죽이잖아
척추 다쳤는데 초고속으로 휠체어 몬거임?
형이 다쳤다고
아아
좋은 히어로란 죽은 히어로다
작품 시작을 담당하는 샹너매 새기라서 딱히 동정심은 안듬
반성하는 모습 충분히 보여줬으니까
슬슬 죽을 차례이긴 하지
시즌4에서 개고생하고 마지막에 죽을꺼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