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전거 국토종단 시작한 해외 유튜버 +114 [9]

자전거 타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유튜버.

도쿄에서 시모노세키까지 자전거 일주를 마무리한 상황.

이 다음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일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함.

부관 페리를 타고 일본에서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임.

페리 안에서 만난 한국인들과 한잔 한 뒤,

다음 날, 부산항에 도착한 유튜버.

잠자리는 옆에서 자는 아저씨가 몸부림치며 자길 걷어찬거 말고는 다 괜찮았다고 함.

일단 출발하기 전에 코리안 오니기리로 간단하게 배를 채우겠다는 유튜버.

먹으면서 부산에 대한 첫인상을 말하는 유튜버.

굉장히 크고, 도시 전체가 언덕에 산인것같다고 함. 자전거 타기 좀 힘들것같다는 느낌을 받음.

여튼 그렇게 출발한 유튜버. 한국 경찰을 만나서 근처 맛집을 추천받아보려고 하는데,

근처 맛집 맥도날드를 추천해주심 ㅋㅋㅋ

극렬히 거부하는 유튜버.

결국 근처 현지 맛집을 추천받아,

김밥천국에 도달한 유튜버.

돈까스김밥 한줄 크게 먹어주고는,

다시 밖에 나와서 코리안 핫 똑(호떡) 하나 먹어준 뒤,

오뎅과 물떡까지 냠냠해줌.

그리고 그리고 수산시장에 간 뒤,

산낙지와,

회까지 배터지게 먹고는,

만족스럽게 자전거길에 오름.

근데 자전거 밟다보니 오르막길이 너무 빡셈

결국 지나가다가 맛있어보이는 코리안 아이스 디저트 하나 먹고가기로 함.

한입 먹더니 만족스러웠는지 한국 잘하고있다고 급 칭찬.

여튼 이제 진짜 본격적인 자전거 국토종단을 시작하는 유튜버.

여기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함.

출발!

그렇게 열심히 자전거를 밟아서,

양산까지 도달한 유튜버.

야시장 같은데 가서 구경하고 싶었으나, 지나가는 시민을 붙잡고 물어보자 그런거 없다고....

아쉬운대로 근처 식당에 들어와서 콩국수를 시켜먹는 유튜버.

근데 국수가 차가운건 예상치 못했다는 유튜버.

차가운 면이 안익숙해서 그런지 먹을 수는 있는데 굳이 시켜먹지는 않을것같다고 함.

가게에서 나왔는데 지나가는 아저씨가 수박하나 먹으라고 줌.

말은 잘 안통했지만 여튼 따뜻하게 대해줘서 감동한 유튜버.

밤이 늦었으니 미리 봐둔 캠핑장소에서 1박을 하기로 하면서 한국에서의 1일차를 끝마치는 유튜버.

4일전에 올라온 영상인데 요즘 비도 많이오고 무지 더울텐데 안전하게 여행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