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열전 자객편
사기 열전에서는 역사의 주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나름 대로 중요한 인물들을 조명해서 서술하는데
그 중에서도 자객편에서는 의협을 행하기 위해 죽는 인물들이 나옴.
은혜를 입은 사람이 해를 입자 그것에 보복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이야기.
부모를 죽인 원수를 죽이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이야기.
사기 열전 자객편 읽어보면 무협의 근본이 여기서부터 출발했구나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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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선비는 자신을 알아준 사람을 위해 죽는다